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 1박2일 체험활동- 함양초등학교(교장 서춘래)는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체험 활동을 다녀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학부모와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익자 부담으로 진행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3년 연속 선정되었다. 특히 5학년 과학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우주와 천체와 관련된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이번 체험 활동은 많은 학생들에게 초등학교 생활에서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1박을 보내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첫째 날에는 짚라인 체험, 장기 자랑, 밤하늘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둘째 날에는 우주창의과학관에서 우주인 체험, 4D 영상 관람, 태양 관측 등이 이어졌다.
첫날 저녁 9시에 예정되었던 밤하늘 별자리 관측은 구름 때문에 취소되었지만, 학생들은 대신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별자리를 관측하며 강사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사계절 별자리 찾기 활동을 진행하여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어진 장기 자랑에서는 학생들이 댄스, 노래, 리코더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댄스팀의 칼군무와 코믹한 의상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거창의 주상초등학교 친구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둘째 날 우주창의과학관에서는 평행감각 체험, 무중력 체험, 태양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무중력 체험을 한 한 학생은 “통 속에 들어갈 때는 걱정이 되었지만, 통이 빙글빙글 돌면서 바깥으로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팔을 똑바로 올리지 못해 휘청거려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처음 경험하는 생소한 활동들로 다소 힘들고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보낸 1박 2일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내년에 있을 수학여행을 위한 좋은 예비 경험이 되었다.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도전의 즐거움과 함께 협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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